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(교육장 강석일)은 11월 17일 경주 양동마을, 옥산서원 및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다문화학생 전통문화체험을 실시했다.
이번 전통문화체험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경주양동마을, 옥산서원 탐방과 포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장 만들기와 난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.
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“자녀와 함께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 가녀와 함께한 여행으로 유대감이 더 강화될 것 같다”고 소감을 전했다.
강석일(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) 교육장은 오늘의 전통문화체험으로 소중한 우리 문화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, 평소에도 시간을 내어 대화를 자주 갖고 효, 존중, 배려 하는 가족의 전통을 만들어 가기를 당부하였다.